베트남 푸꾸옥 1인 해외골프 에스츄리 붕바우 CC

안녕하세요 변호사 김민찬 법률사무소입니다.

푸꾸옥은 작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9월의 우기 시즌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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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9월은 근처에 태풍이 발생해서 그런지 계속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ㅠ

푸꾸옥이 이렇게 추운 건 처음 경험했네요 ㅠ

 

 

붕바우CC, 빈펄CC를 모두 이용했는데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씨로 인해 클럽하우스에서 잠시 대기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여행의 푸꾸옥은  그야말로 특별한 경험이었네요 ㅎㅎ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경험한 9월 우기 시즌의 푸꾸옥 에스츄리 붕바우CC에서의 라운딩, 날씨, 서비스 그리고 식사 경험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화창한 날의 붕바우CC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해외 1인 골프 베트남 푸꾸옥 2024년 오픈 신상골프장 에스츄리 붕바우CC

 

우기 시즌이라고 매일 비가 내리는 건 아닙니다.

사진 왼쪽과 같이 화창한 날도 있어요.

 

 

에스츄리 붕바우CC는 푸꾸옥에서 두 번째로 생긴 신상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잘 관리된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 1인 라운딩이 가능하여 혼자서도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폭풍우로 첫 홀부터 홀딱 젖었습니다. 도중에 천둥번개까지 쳐서 잠시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했네요 ㅠ 

그래도 비 오는 날 라운딩은 또 색다른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

 

 

악천후 속에서도 잘 관리된 잔디와 풍경이 멋집니다 ^^

 

 

우여곡절 끝에 라운딩이 끝이 났습니다. 이 골프장 서비스가 최고인게 샤워를 하는 동안 헤어드라이기로 제 모자, 신발, 양말을 모두 말려두었더라구요. 세심한 배려에 괜히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라운딩 후에는 점심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전에 먹었던 햄버거가 너무 맛있긴 했지만 다른 메뉴도 리뷰해 보려고 이번에는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

 

 

맥주는 유료이고 타이거를 주문했지만 하이네켄이 나왔네요 ㅎ 소통에 문제가 있었나 생각하며 그냥 먹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에스츄리 붕바우CC는 날씨 때문에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저에게 또 색다른 경험과 추억이 되었습니다.

 

에스츄리 붕바우CC 1인 라운딩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적극 추전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다만, 우기 시즌의 라운딩은 각오하셔야 할 듯합니다 ^^ 참고로 그랩 택시 어플에는 영어나 한글이나 에스쿠리로 쳐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