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다녀온 나트랑 시내 쌀국수 맛집 포한푹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변호사님이 아닌 직원이 작성하는 해외여행 후기입니다 ㅎ

 

제가 이번에 베트남 나트랑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오게 되어, 변호사님 블로그를 살짝 빌려봤어요 ^^

 

자발적으로 쓰는 거긴 하지만, 여전히 살짝 민망한 느낌은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다 보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나트랑 시내에서 먹었던 쌀국수 식당 포한푹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포한푹 · 19 Ng. Gia Tự, 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이날은 호텔 조식을 건너뛰고, 시내에 유명한 쌀국수 맛집을 가기로 했어요 ㅎ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답답하기도 하고, 바깥 공기가 더 시원하게 느껴져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제일 유명한 뚝배기 쌀국수로 주문했어요 ^^

 

면과 생고기, 향채가 각각 따로 제공됩니다. 쌀국수면 두께가 두꺼워서 생소했어요 ㅎㅎ

 

 

육수가 나오는 데엔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저는 육수가 나오고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어 바로 먹었는데, 다음에 다시 먹게 된다면 면은 조금 나중에 넣을 것 같아요.

 

뚝배기 열기가 강해서 나중엔 면이 끊어지더라고요 ㅠ

 

 

저는 향채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어요 😊

 

테이블에 여러 종류의 소스도 구비되어있습니다.

 

 

또 쌀국수에 라임 넣는걸 좋아해서 주신거에 더해 친구거 까지 짜넣었는데요.

 

라임 즙이 튄 건지, 제가 손등에 무심코 문질렀던 건지, 라임 성분이 햇빛에 닿아 염증이 생겼습니다 ㅠ

 

검색해보니 색소침착이 6개월 정도 갈 수도 있다네요 덕분에 오래 기억에 남을 식사가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식당 바로 옆에 있는 두리안 가게에 들렀어요. 가장 작은 크기로 골라서 가게에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제 입맛엔 맞지 않습니다 매번 이걸 알면서도 시도해보네요 😅

 

 

이렇게 또 베트남 나트랑에서의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다음게시물에서도 제 나트랑 여행기를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