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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찬 변호사입니다.
푸꾸옥 여행 마지막 날은 공항 근처인 중부 지역에서 마사지와 식사를 했습니다.
거의 매일 볶음밥만 먹었더니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더라구요. 가로수길에 있을 법한 세련된 식당 인테리어였습니다.
내부에는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고 비교적 쾌적했습니다 ^^
또 각국의 리뷰들을 프린트해서 붙여 놓았더라구요. 홍보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베트남 레스토랑에서 피자종류가 이렇게 다양하게 많은 것은 처음 봤습니다.
퓨전피자부터 베트남피자, 정통 이태리 피자까지 종류가 많아 선택하는데 고민이 되더라구요 ^^
저는 클램차우더 스프, 찹덕 피자(오리고기 썰어 넣음)를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저는 오후 5시에 가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지만 이후부터는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킨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푸꾸옥 중부지역 즈엉동 거리에 위치한 오메가 마사지 샵입니다.
골목이라 찾기 어려울 듯하지만 그랩 이용하면 기사님들이 잘 찾아주십니다.
푸꾸옥 북부지역에 머물 때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마사지 샵을 주로 이용했는데요. 이곳에서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ㅎ
저는 60분 베트남 정통마사지를 받았고 팁까지 한화 3만 원 정도 지불했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독채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긴 마사지가 끝나고 후식으로 망고와 생강티를 주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여유롭게 머물다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부 도심지역은 북부 휴양지역에 비해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 했습니다. 저는 외곽 리조트에서 3-4일 머물고 하루 정도 공항 근처 도심에서 놀다가 귀국하니 딱 좋았어요 ㅎ
다음 게시물에서는 북부 빈펄리조트 근처 마사지 샵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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