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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찬 변호사입니다.
6월은 베트남 나트랑에 골프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빈펄CC는 저처럼 숙소가 빈펄 섬 밖에 있다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시면 골프 리셉션으로 가시면 됩니다.
빈펄 섬까지는 7분 정도 소요되며, 30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되기 때문에 티오프 한 시간 전에는 선착장에 도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운좋게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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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빈펄랜드 참 오랜만에 다시 갔습니다^^
오전 9시 티오프, 조인되어 3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라운딩하는 동안 날씨는 계속 화창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공까지 안 맞으니 더 힘들었습니다 ㅠ 원숭이도 더운지 그늘에만 있네요 ^^
전반 9홀 마치고 그늘집에서 점심 간단히 먹었습니다.
동반자분께서 어드레스때 공이랑 너무 가깝다고 조언해 주셔서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서서 쳤는데 잘 맞더라고요 ^^ 덕분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끝날 때 되니 잘 맞는 것도 골프의 묘미죠 ㅎ
나트랑 빈펄CC는 잔디, 조경, 코스 다 평균 이상인 것에 비해 락커룸이 너무 협소합니다.
탈의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힘겹게 샤워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선착장에 왔습니다 ㅎ
베트남 현지 사람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덕분에 제 기분이 다시 좋아지네요 ㅎ
오후가 되니 선착장에서 빈펄랜드 체크인하는 여행객들이 많더라구요 ^^
다음은 나트랑 다이아몬드 베이CC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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