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1인 골프 전지훈련 수완나품 국제공항 근처 골프장 서밋윈드밀CC 라운딩

안녕하세요 김민찬 변호사입니다.

 

방콕 여행 마지막날 서밋윈드밀 CC에 방문했습니다.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대 라운딩을 예약을 해두었어요 ㅎㅎ

 

그래도 방콕의 교통상황을 고려해서 호텔에서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랩을 호출했더니 50분 만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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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윈드밀 CC는 18홀 골프장으로, 작지만 강한 명문 골프장입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시설이 정말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혼자 온 중국인과 조인되어 2인 라운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ㅎ

 

 

참고로 서밋윈드밀은 잔디 관리를 엄격하게 합니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 불가능이에요.

 

안 그래도 뜨거운 온도인데 더 덥게 느껴졌습니다 ㅠ

 

 

곳곳에 워터해저드가 있어서 신중하게 쳐야 했어요 ㅎㅎ

 

각 홀마다 다른 매력이 있어 지루함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프로샵도 잘 되어있습니다.

 

 

 

라운딩이 끝난 후에는 골프장 내 마사지샵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2시간짜리 마사지로 예약했어요 ㅎㅎ

 

원래 가격은 1,000바트였는데 100바트 할인을 받아서 900바트 지불했습니다.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나서 서밋윈드밀 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 깔끔했지만 솔직히 로컬 음식보다 맛이 떨어지는 듯했습니다 ;

 

 

저녁 먹는 도중 비행기가 30분 지연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ㅠ

 

식사하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았던지라 식당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방콕 마지막날은 골프장으로 꽉 채워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굳이 어딜가지 않아도 자유롭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혼자 여행의 장점입니다 ^^

 

그럼 다음 게시물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